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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하빈들소리 시연회 개최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9-06-01 0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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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하빈들소리보존회는 지난 30일 오후3시 대구 두류공원 솟대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09년 단오한마당 축제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달성빈들소리는 들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보를 만들거나 뚝을 쌓을 때 부르는 가래소리 등 총 10개의 연행과정으로 마지막은 들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부르는 치나칭칭나네로 구성됐다.

2008년 4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받은 달성하빈들소리는 농업 노동요로 3~4백 년 전부터 농사나, 잡역 때 농민의 고달픔을 달래주고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기능을 하면서 오랜 세월동안 지방의 민속과 정서에 맞게 변용되어 전승되어왔다. 연행과정 중 모찌기소리와 모심기소리가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가락이 같은 경우가 많으나 하빈들소리는 각각 다른 선율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날뫼민속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2009년 단오한마당 축제는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소고춤, 하빈들소리, 날뫼북춤 시연회 등 다양한 민속공연과 민속체험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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