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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무료주차장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무료주차장으로 확보한 곳은 범어4동 2개소, 만촌동 1개소, 수성1가 1개소 등 총 4개소이며 5월 중으로 노면정리와 쇄석깔기, 안내표지판 설치 등 무료주차장 조성을 완료하여 인근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복잡했던 주택가 골목길의 무단주차를 근절하고 긴급차량의 통행로 확보는 물론 주민들에게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주차분쟁을 다소나마 없애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 공유지 및 사유지 중 공한지를 전수 조사하여 200㎡이상 정도 규모의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고, 형질변경이 아닌 부지정리로 임시주차장이 가능한 공한지 등을 발굴하여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주차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임시무료주차장을 위해 1년 이상 토지의 사용을 승낙하는 토지소유주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해드리는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또한, 이번 사업과 더불어 자신의 담장 및 대문을 허물어 주택내에 주차장을 만드는「내집주차장갖기운동」과 도로가 좁아 주차 및 통행이 어려운 지역에는「그린파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구철 교통과장은“금번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소나마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공한지를 적극 발굴하여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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