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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9회 안동풍년민속단오제 열려
  • 오경숙 기자
  • 등록 2009-05-29 0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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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년부터 2008년 제18회까지 단오절에 출향인, 지역민이 한마당 잔치를...
우리나라 전통민속 4대 명절의 하나인 단오절을 맞아 순수한 지역민의 힘으로 '안동풍년민속단오제'가 5월 28일 안동시 길안면 새마을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단오제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길안면민 등 출향인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해 길안면 단오회에서 준비한 전통 민속행사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수 지역민의 힘으로 1985년부터 2008년 제18회까지 단오절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출향인, 지역민이 다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를 열어 주민화합의 장이되었고 길안면민들과 안동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 민속행사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단오절의 식전행사로는 길놀이와 풍물놀이 한마당, 한해의 풍년농사와 주민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전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식후 공개행사로 고전무용 살풀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웅부탈춤마당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넷 마당을 신명나게 펼친 후 단오제 고유의 씨름대회, 그네뛰기, 줄다리기 등이 진행 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전통 씨름에서 우승한 읍·면·동 단체팀에게는 황소 1마리가 주어지며, 당일 참여한 70세 이상 지역주민 전원이 투호경기를 재연하고, 부녀회가 준비한 화전놀이와 여성농업인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 가족이 펼치는 베트남 음식 시식회 등의 행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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