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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효 실천의 따뜻한 동네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7-05-18 1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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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남 순천시 풍덕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김영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희)에서는 관내 어르신 120명에게 효도관광을 시켜 드렸다.

지난 16일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3대의 관광버스로 담양 죽세박물관, 소쇄원, 남원 광한루, 곡성 기차마을 등을 관람하며 그동안 무료했던 시간들을 즐겁고 흥미롭게 보냈다.
 

또 풍덕동 통장단과 부녀회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장만해 하루 동안 노인들에게 정성껏 대접해 노인들을 흐뭇하게 해 드렸다.

특히 풍덕동 통장단과 부녀회에서는 1년 동안 자원 재활용품 등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이번 효도관광을 실시해 더욱 의미가 깊다.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통장단과 부녀회원 들은 “요즘 어른공경 사상이 날로 땅에 떨어져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효 실천의 조그마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효도관광에 나선 어르신들은 “핵가족화와 개인주의 사상의 팽배에 따른 가족문화의 변질로 효 사상은 차츰 우리 곁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실정에 이렇게 따뜻한 가슴이 살아 있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있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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