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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생활쓰레기소각시설 주민목욕탕 개장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3-12 14: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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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소삭시 발생 열 이용, 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장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한 주민목욕탕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쓰레기 처리뿐 아니라 시골지역 주민편의 제공에도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해 12월 생비량면 화현리 일원에 생활쓰레기소각시설 및 주민목욕탕을 준공해 생활쓰레기 소각은 물론 소각시 발생되는 폐열을 활용한 주민 목욕탕을 개장,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축된 소각시설은 국비를 지원받아 연면적 1950㎡ 규모로 준공되어 현재 하루 10여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고 있으며 폐기물 에너지 자원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군비 5억여원을 투입 소각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이용한 연면적 210㎡규모의 주민목욕탕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시설을 이용토록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민목욕탕 개장 첫날인 4일 6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였으며 인근지역에 목욕시설이 없어 시설이용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아 점차적으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군민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군은 생비량면 이장회의를 소각시설에서 개최해 소각시설과 목욕탕을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해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이해와 폐자원 재이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키도 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더 많은 생활쓰레기소각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고 목욕시설 이용 주민이 점차 늘어나도록 홍보와 아울러 불편사항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편의시설로 발돋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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