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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행사 취소, 경제회생에 사활 걸었다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9-03-09 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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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단체장 모임인 대덕회서 제 20회 대덕제 취소 밝혀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해마다 개최해 오던 지역 축제인 제 20회 대덕제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예산을 지역경제 회생 및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기로 했다.

최근 미국 및 유럽발 금융위기로 국내경기 침체는 물론 수출부진 등으로 청년층 실업률 증가와 서민층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유례없는 경기불황임을 감안해 지역축제 예산을 행정인턴 추가채용․공공근로인력 추가 선발 실직자를 위한 특별지원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남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덕제는 금년으로 20회를 맞는데 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전통축제로 지역의 정체성을 대변하고 주민화합과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무대인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컸으나 경제 현실을 감안해 올해만이라도 전격 취소했다.

다만 금년에 예정된 KBS 전국노래자랑은 다음달 25일에 개최하여 대덕 제 행사 취소에 따른 구민들의 아쉬움을 달랜다는 방침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매년 개최해 오던 축제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어려운 경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과감히 결정 한 만큼 구민들의 이해와 성원을 당부 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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