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 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총15회에 걸쳐 대합면 모전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풍물반 교육을 실시한다.
▲ 농촌건강장수마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대합면 모전마을 주민들이 농한기를 이용 마을회관에서 풍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대합면 모전마을은 2008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3년간 중점지도·육성하게된다. 농한기를 이용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기반조성과 마을주민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족연희원마당 단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우리 전통의 기본 장단인 판타타, 덧베기, 춤메구등을 한마당으로 재현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마을청년층과 농촌노인분이 따라하기 쉽고 배우기 쉬운 우리가락의 기본장단과 동작을 익힘으로써 신체의 운동량도 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드리게 된다.
모전마을 방근자(55세)씨는 “신나고 흥을 돋우는 장단정도로만 알고 있던 옛가락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것이 정말 재미가 있고, 참여한 주민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연주를 하니 화합도 잘되어 일석이조다. 한달쯤 후면 우리마을도 모전 풍물단 운영할수 있겠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 등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농촌어르신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주민다목적실, 생활체육시설, 건강증진 교육운영 등 시설확충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