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주거지역 화재예방용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2-26 08:50:53
기사수정
  •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대상으로 3월중 설치 보급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오는 3월중에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보급 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화재 등 위험상황에서 대처능력 부족으로 생활안전을 위협받고 있으며, 이번에 보급할 단독 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화재 알리미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

2008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가 전체화재 발생건수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 감소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2008년 2,387대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올 해에는 6,660여대를 설치하는 등 총 26,000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으로 보급이 완료될 경우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 등 거동불편자의 경우 화재 시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주택용화재경보기 미국(94%)설치, 일본은 화재예방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등 선진국의 경우 주택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줄어든 사례가 있다"면서 일반 주택에서도 감지기 설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