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화왕산 억새태우기 행사 사고와 관련하여 실의에 빠진 유족과 부상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각지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창녕군의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창군지부(지부장 임송호) 조합원들이 모금한 568만원 성금을 지난 20일 창녕군을 방문 김충식 군수에게 기탁했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창군지부 임송호 지부장과 임원이 창녕군을 방문 김충식 군수에게 성금을 기탁 하고 있다.
또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본부 및 시.군의 각지부에서 기탁한 성금이 4천만원을 넘어서는 등 성금 모으기에 공무원노조가 팔을 걷어부쳤다.
이날 창녕군을 방문한 임송호 순창군지부장은 창녕군과 순창군이 자매결연 군으로 이번 사고의 아픔이 빠른 시일 내 회복되어 새출발할 수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지방자치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개인, 종교단체, 체육계 인사 등 23,395명이 동참하여 7억 8천 9백여 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