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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조정
  • 권오인 기자
  • 등록 2007-04-19 0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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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충위, 19일 안동 송현동 임대아파트 분쟁 해결 나서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19일 11시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문제로 입주민과 사업시행자 간에 갈등을 겪고 있는 경북 안동 송현동 임대아파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시청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연다.

당초 경상북도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분양전환을 승인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이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 전환가격이 높다며 강력히 항의해 분양 전환계획을 유보한 바 있다.

그러나, 사업수탁자인 대한토지신탁은 분양 전환가격이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산정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며, 조속히 분양 전환되어야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는 지난 해 9월부터 진행되던 임차인 대표회의와 수탁자 및 피신청인 사이의 협의가 상호 이견으로 좁혀지지 않아 더 이상 논의가 어려운 상태다.

이에 지난 3월 방문 조사를 실시해 당사자간 의견수렴을 한 고충위는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고충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민원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정회의는 고충위 송철호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고, 당사자인 임차인 대표회의와 김휘동 안동시장, 시의회 및 관할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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