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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허브 "거점도시"로의 "기틀 마련"
  • 정동욱 기자
  • 등록 2008-08-25 2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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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유진엔터프라이즈 MOU 체결 상주종합물류단지 조성...
상주시가 내륙 물류단지의 거점도시로 부상 될 전망이다.
 
상주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과 (주)유진엔터프라이즈 최승호 사장은 상주시 화산동 일원 33만㎡ 부지에 ‘상주종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륙 물류유통의 허브인 ‘상주종합물류단지’는 내달 중순께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민간자본 총 1,200억원을 들여 내년 초 착공, 오는 2012년 10월 본격적인 물류단지 정상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주시에 따르면 내륙의 중심부인 상주에 종합물류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상주를 중심으로 서울과 부산을 2시간대에 주파할 수 있고 가장 먼 지역인 전남 목포의 경우 5시간 이내에 물류 이동이 가능해 전국 어느 지역이든 화물운송을 반나절 내에 완료 할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물류단지”라고 밝혔다.
 
이 같은 이유로 지난 4월 2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5대 권역별 39곳의 물류단지 가운데 “상주종합물류단지는 업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상주시는 최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청원간 고속도로의 개통과 영덕간고속도로, 영천간 고속도로 개설을 앞둔 전국교통 중심도시로 21세기 “낙동강 중심 신성장 거점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웅진폴리실리콘(주)로부터 1조 5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청리 일반산업단지에 이끌어내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접근성과 상주종합물류단지 조성으로 기업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국을 반나절 배송권역에 위치한 상주종합물류단지는 수도권과 지방권의 물류집산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어 지역 내 공산품과 농산물 유통에 따른 소득증대는 물론 물류산업을 통한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유진엔터프라이즈 최승호 사장은 “21세기 국가경쟁력의 근간은 물류”라며 “지정학적 조건과 자치단체의 의지가 결합해 추진하는 국내 최적의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오차 없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물류단지가 정상가동 되면 외부인구 유입효과가 가족을 포함 수천명 정도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아파트 건립과 년간 1조원 규모 물류비용의 유입,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물류산업이야 말로 국가의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정학적으로 최적의 요건을 갖춘 상주를 국내 최고의 내륙물류단지로 굳히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물류업체들이 대형화와 전문화, 국제화를 추진해 나가는 시점에 상주를 내륙물류기지의 허브로 만들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상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주종합물류단지 조성은 물론 상주시 공검면 일대에 33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조성을 검토하고 있고 한방산업단지 조성, 상주시 화서면 지역에 33만㎡ 규모의 농공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함과 동시에 웅진폴리실리콘(주) 및 (주)나노 등은 이미 입주를 결정지은 상태며 많은 기업들이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등 지리적 이점을 통한 기업유치도 활발하게 진행중인 상주를 물류허브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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