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녕군의회 제153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 편집국
  • 등록 2008-06-25 14:11:51
기사수정
  • 강춘태의원 5분 자유발언( 담장 허물기 운동 촉구 )
 
존경하옵는 박융차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김충식 군수님과 간부공무원 여러분! 강춘태 의원 입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오랜 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담장 허물기 운동”에 대해 우리 군의 실태는 어떠한지를 짚어보고 그 문제점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촉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누구나 잘 아는 바와 같이 “담장 허물기 운동”은 닫힌 담장을 허물어 담장을 제거한 자리에 자연석을 쌓고 화목류와 조경수를 심거나 ,정자나 벤치 등을 설치함으로써, 닫힌 마음을 열린 마음으로 바꾸고, 또한 그린녹지와 휴식공간 시설을 보다 많이 확대해 주는 동시에, 부족한 주차시설도 확보할 수 있는 많은 아름다운 잇점을 가진 운동이기도 합니다.

이 운동은 처음에 민간주도로 추진되어 오다가 그 뒤에 행정기관에서 적극 동참함으로써 더욱 활기차게 본 운동이 전개되어 왔습니다.

지금 현재는 전국적으로 본 운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이기는 하지만 일반가정에 까지
담장을 허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군의 실태는 어떠합니까. 행정기관이나 공공단체의 건물이 담장으로 싸여 있지 않는지. 다행스럽게도 최근 아파트나 학교는 그런대로 낮은 울타리 시설이나 화단으로 바뀌어져 가고 있고, 파출소에는 아예 울타리 조차도 없애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책을 중추적으로 그 역할을 다해 보다 아름답고 훈훈한 환경조성을 주도해야 할 군청과 읍면, 사업소 등 군 산하 행정기관의 청사에 아직도 담장이나 울타리가 있다면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군 청사는 담장형태의 울타리로 되어 있고, 창녕읍, 남지, 고암, 영산, 유어, 대합, 도천, 길곡면 등 8개 읍면의 청사에도 울타리로 막혀 있으며, 보건소, 보건지소, 사업소 등의 청사에도 담장형태의 울타리로 되어 있는 시설이 많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성산, 이방, 계성, 대지, 장마, 부곡면 등 6개 면의 청사는 울타리 대신 화단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관공서의 건물에 담장이나 울타리가 없으면 안됩니까. 관공서의 울타리가 없다고 하여 큰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이야기 들은 바가 있습니까.

본 의원은 들은 바가 없을 만큼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왜 숨이 꽉 막힌 담장이나 울타리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겁니까.

이러한 정말 좋은 시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우선적으로 군청을 비롯한 군 산하 모든 기관의 담장이나 울타리 시설부터 망설이지 마시고 과감하게 철거하여, 관공서의 문턱을 낮추어 군민이 마음놓고 출입할 수 있고, 친근감 있는 관공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른시일내에 그 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집행부에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서는 유관기관이나 각급 단체의 건물과, 더 나아가서는 담장이 없음으로 인해 방범이나 소음, 사생활 등의 문제가 없는 민간시설에 까지도 담장이 점차 사라질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아울러 그 지원책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러한 운동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파트나 대형건축물 신축 인허가시에 울타리 대신 녹지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일반주택에 담장 허물기를 할 경우에 어떤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든지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시책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담장 허물기” 시행에 따른 좋은 잇점과, 우리 군의 현실태를 짚어 보았고, 군에서도 본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촉구하였습니다만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다는 자체가 의원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다시한번 더, 촉구와 함께 강조드립니다. “담장 허물기 운동”과 “담장 안만들기 운동”에 군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마련하고, 보다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창녕으로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다 해 주시기 바라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