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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은 오는 13일 씨뿌리기를 시작으로 장애우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기 위한 『2007 행복텃밭 가꾸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4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대구 동구 팔공산 자락 아래 구암마을에서 처음 500평을 임대하여 50가구에 분양한 행복텃밭이 장애인들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수성구청은 매년 100평씩 늘려가며 행복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800평을 임대하여 80가구에 분양한다.
3월 중순부터 동사무소, 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선정된 80가구의 장애우와 가족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는 13일 10평씩 분양받은 행복텃밭에 상추, 배추, 쑥갓 등을 파종하게 된다. 5월은 고추모종을 8월에는 김장채소를 각각 파종할 계획이다.
장애우들을 위해 마련한“행복텃밭”은 주말농장 형식으로 재활에도 좋고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으며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여유도 생겨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에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앞으로“행복텃밭을 접근성이 용이한 수성구 주변으로 확대하고 중증장애인들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라며“행복은 가꾸고, 사랑은 나누는 함께하는 복지실현과 자활의욕을 북돋워 주고 행복텃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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