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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봉정사 가는 길 꽃으로 물들이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6-04-02 1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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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중심 자발적 활동 눈길
  • 안동 서후면 태장 2리 주민들 로열웨이 따라 꽃묘 식재
  • 세계문화유산 봉정사로 향하는 길목 화사한 꽃길로 거듭나


▲ 서후면 봉정사 가는 길 꽃으로 물들이다


세계문화유산 봉정사로 향하는 길목인 로열웨이가 주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을 통해 화사한 꽃길로 거듭났다.


안동시 서후면 태장2리 주민들은 4월 1일,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꽃묘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자랑인 세계문화유산 봉정사의 관문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꾼다는 자부심 아래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비올라, 팬지, 금잔화 등 화사한 꽃묘를 배부받은 주민들은 이를 마을 곳곳에 정성껏 옮겨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 서후면 봉정사 가는 길 꽃으로 물들이다


특히 이장은 본인 소유의 포크레인을 직접 현장에 동원해 식재 기반을 다지고 흙을 고르는 등 힘든 작업을 도맡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민들의 땀방울로 심어진 형형색색의 꽃들은 봉정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을 마친 마을 주민들은 “우리 손으로 직접 심은 꽃들이 만개해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진 서후면장은 “농번기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가꾼 로열웨이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후면 봉정사 가는 길 꽃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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