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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학생 2명,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안동시에 전달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5-12-16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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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스케치’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 '청소년들의 선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 ‘꿈스케치’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진로 설계 프로그램 ‘꿈 스케치’에 참가한 청소년 2명이, 12월 12일(금)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꿈 스케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창작 역량을 키우며 자기표현과 자립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열린 ‘꿈 스케치’ 성과공유회에서 마련됐다.


이날 플리마켓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굿즈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해당 굿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상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시설본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으로 직접 굿즈를 판매하고, 그 결과를 나눔으로 이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에게 큰 자긍심과 보람이 되는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중 안동교육장은 “학생들이 배운 재능을 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청소년들과 이를 지원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선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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