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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 호국정신 3D 입체영상으로 되살아나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5-28 12: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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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이충무공 전몰유허 영상관’ 건립 막바지
임진왜란 7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이 충무공의 호국정신이 3D 입체영상을 통해 되살아난다. 남해군이 최첨단 3D 입체영상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재조명할 ‘이충무공 전몰유허 영상관’건립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05년 5월 고현면 차면리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 옆 2만 3770여㎡ 부지에 착공한 영상관 건립공사는 국비 69억원을 포함 총 148억원이 투입돼 이순신 장군 영상관과 전시관이 조성된다. 이 밖에 부대시설로 관광안내소와 농산물 판매대, 옥외 화장실, 7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난 2006년 12월 공사에 들어간 거북선 모형의 첨단 돔형 영상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2060여㎡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7월이면 건립이 마무리된다. 또 이충무공의 일대기와 노량해전을 다룬 영상물 제작과 전시공사는 오는 8월 완공 계획으로 있다.

특히 이 사업의 가장 큰 볼거리인 영상물은 실제 연기자들이 출연해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의 치열했던 전투장면을 영화로 촬영, 이를 특수효과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실감나는 3D 입체영상으로 재현된다.

지난 2005년‘마지막 바다, 노량!’이란 제목으로 촬영에 들어간 입체영화는 연극배우 출신 중견 연기자 이승철씨가 이순신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등 100여 명의 스탭이 참여했다. 촬영은 부안 KBS‘불멸의 이순신’세트장과 양평세트장 등에서 40여 일 동안 진행됐으며, 현재는 컴퓨터 그래픽 합성과 종합 편집 단계에 있다.

군 관계자는 “최첨단 영상을 통해 이충무공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생생하게 심어줄 수 있는 역사 체험학습장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이순신 프로젝트와 연계해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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