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청향우회(회장 최학봉)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생비량면 화현리 사대마을에서 “고.강수열” 회장 추모비 제막식을 가졌다.
▲ 제막식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산청부군수, 김민환 의회의장, 강수열회장 가족ㆍ친지 및 재부산청향우회원, 진주기계공고 동문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속에 식이 진행됐다.
“고. 강수열” 회장은 제21대 회장에 취임하여 재부산청군향우회의 융화단결과 발전의 구심점으로의 향우회관 마련을 위해 경찰 공직 수행의 격무와 자신의 건강조차 여의치 못한 상태에서도 앞장서 사재를 희사하고 독지향우들을 일일이 찾아 호소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하여 2002년 9월 회관을 확보하였으나, 과로와 병세의 악화로 개관 테이프도 간신히 끊고 2003년 3월 유명을 달리하여 재부산향우회원들의 가슴속에 늘 감사와 그리움의 대상으로 남게 됐다.
재부산청향우회에서는 이러한 고인에 대한 애향정신과 크나큰 업적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세우고자 2007년 4월 9일 운영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하였고 2008년 5월 7일 추모비건립추진위원회(회장 유재형)를 발족하여 고인이 어릴적 송계초.중학교를 통학하던 길목 양지 바른 곳에 추모비를 세우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