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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사업추진 본격화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5-21 1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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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하버브릿지(주) 협상대상자 최종 결정
울산시는 지난 2004년 제안된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울산하버브릿주(주)”를 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제안 사업과 관련, 지난 2004년 3~4월 현대건설이 염포산 터널을, 이수건설이 울산대교를 각각 제안함에 따라 공공투자관리센터 및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등 전문기관의 검토 및 자문을 받아 2개 노선을 통합한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당초 제안된 울산대교는 해상에 2주탑을 설치하는 사장교로 계획하였으나 항만 통항의 안전성 및 항만 작업의 등의 문제로 중앙부서와 항만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해상에 1주탑으로 계획하여 지난 2007년 9월18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2007년 10월22일부터 2008년 2월19일까지 제3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가칭” 울산하버브릿지(주)가 단독으로 사업제안을 했다.

시는 본 제안서에 대하여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1단계 PQ 평가와 2단계 평가(기술 및 가격)를 실시한 결과 2008년 4월30일자로 제안내용이 통과 결정되어 “울산하버브릿지(주)”를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평가시 제출된 사업계획에 의하면 총사업 규모는 본선의 울산대교 구간과 아산로를 연결하여 동구 지역을 잇는 2개 구간이 동시에 시행토록 되어있다.

본선 구간 L=5.62km중 울산항을 횡단하는 해상교량인 울산대교는 당초 해상에 주탑을 1개를 설치하는 L=0.72km 사장교로 계획하였으나, 선박통항의 안전성 및 부두이용 효율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 세번째이자 국내 최대 시공인 L=1.15km의 ‘단경간 현수교’로 계획됐다.

또한 아산로에서 동구 지역까지 L=1.08km를 터널로 계획하여 자연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본 도로의 이용자 편익을 최대화 시켰다.

앞으로 울산시는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가칭”울산하버브릿지(주)를 대상으로 협상을 실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협상이 완료하여 조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협상 과정에서 통행료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부담이 최소화되는 방안으로 협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협상이 완료되면 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0년 상반기경 울산대교가 착공되어 2015년경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대교가 건설되면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축의 주간선 가로망이 구축되어 아산로 및 염포로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동구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따른 교통편익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교가 개통되면 30년간 경제적 편익은 약 3조억원이 예상되고 있다.또한 간절곶에서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산유원지 및 대왕암 공원, 현대중공업, 강동권과 연계된 해양 관광벨트화 노선 구축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도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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