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북부보훈지청, 10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선정
  • 김태균 기자
  • 등록 2024-10-01 17:05:57
기사수정
  • 국가보훈부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이만도선생 유허비” 선정
  • 퇴계의 11세손으로 안동에서 항일 의병운동, 단식으로 24일 만에 절명 순국


▲ 10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안동시 이만도 선생 유허비 선정


안동시 예안면 하계리에서 퇴계 선생의 후예로 항일 의병운동을 전개한 향산 이만도(李晩燾) 선생(1842.4.28.~1910.10.24.)의 우국충절을 기리고자 건립한 시설이다.


이만도 선생은 퇴계의 11세손으로 1985년 10월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일어나자 안동에서 항일의병운동을 전개하였다.


1905년에는 을사조약 파기 및 을사5적의 처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1910년 일제가 한국을 강제 병합하자 통분을 이기지 못하고 단식을 시작하여 24일 만에 절명 순국하였다.


이만도 선생의 아들과 며느리, 손자도 독립운동을 전개하여 1986년 3월 1일에 한 집안 ‘삼대 독립운동 가문’으로 지정받았다.


정부는 그의 우국충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