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량 상·하부 완료하고 전통의 미를 살린 부대시설 공사 한창...
두달 뒤인 6월 15일 개통예정인 영가대교가 교량 상·하부 공사와 아치조형물 설치가 완료되면서 안동의 새로운 상징물이 되기 위한 틀이 서서히 잡혀가고 있다.
|
지난 2004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영가대교 가설공사는 총 380억원을 들여 교량 650m(폭 25m)와 접속도로 1,890m를 개설하게 되며 현재 92.4%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
교량 상·하부 공사와 아치조형물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현재 교면 방수와 교량 위 아스콘 포장 등의 공사와 함께 전통한옥이 가진 선의 극치인 처마 선을 본 딴 디자인 난간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다.
|
교량 위 아스콘 포장이 완료되면 이달 중하순부터는 갓 조형물 전망대를 비롯해 조명 등 부대시설 설치공사가 진행된다.
|
교량 위 2곳에 설치될 갓 조형물 전망대는 조형물 위에 갓이 씌워지고 하부에는 영가대교 남단에서 발견된 원이엄마의 미투리 형상이 놓이고 남편에 대한 애뜻한 사랑을 담은 편지글 원문과 해설문이 함께 새겨지게 된다.
|
특히, 야간에 교량조형물과 안동만이 가진 지역문화적 특성을 최대로 부각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상징적)적 빛을 연출해 주변의 낙동강 경관과 조화시키는 조명도 함께 설치돼 전통의 미와 현대 감각이 조화된 최고의 교량으로 탄생하게 된다.
한편, 교량공사가 6월 마무리되는데 반해 접속도로는 올 9월 추석을 전후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공사에 들어 간 접속도로(영가대교~용정교 입구)는 현재 1,090m의 확장이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1회 추경에서 2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남은 800m의 접속도로 개설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올 6월 영가대교가 개통될 경우 강남북간의 교통소통 원활은 물론 안동시가지와 낙동강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안동의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