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 후기 재배기술 지도 및 고품질 유지 지원사업을 추진...
영천시는 마늘 품질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후기 재배기술 지도 강화와 마늘 고품질 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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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생육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마늘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포장관리와 비료주기 등 후기관리요령에 대한 농가 기술지원과 병해충 등 각종 생리장해 예방을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지도내용을 보면, 마늘의 품질과 수량을 결정짓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요즘 해야 하는 웃거름주기인데, 작황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주되, 난지형 마늘의 경우 늦어도 3월 말까지 웃거름주기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추비(웃거름) 주는 것을 조속히 마무리 해주어야 한다.
특히, 마늘은 유황성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칼리질 비료는 황산가리를 주면 매운맛이 증가하여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웃거름을 적기보다 늦게 주거나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영양생장이 늦게까지 진행되어 구가 크게 자라지 않게 되고, 수확시기도 늦어지게 된다.
이와 같이 웃거름 주는 시기는 마늘의 상품성과 저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제때에 알맞은 양을 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또한 4~5월은 마늘쪽이 가장 왕성하게 크는 시기이므로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생육장해를 받아 수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봄 가뭄이 지속될 때는 10일 간격으로 30mm정도 2~3회 물대기를 해 주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관수를 해 주어야 한다.
물주기를 하면 토양과 건조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30~120%의 증수효과가 있고 품질도 높일 수 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 고품질 유지를 위해 사업비 3억원으로 자연건조를 시킬 수 있는 건가시설을 30동, 다목적 개량곳간을 15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천에서 재배되는 마늘 면적이 885ha이고 연간 2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주요작목으로서 품질로서도 우수하여 소비자가 선호하여 찾을 수 있는 브랜드 마늘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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