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처음으로 전국의 고교 축구강자들이 총 출동하는 제44회 춘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3일 남해군에서 개막됐다.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신갈고와 경남정보고의 개막경기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일 오전 10시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지난해 우승팀 신갈고와 경남정보고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43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남해스포츠파크와 남해공설운동장에서 11개조 나눠 조별 리그를 펼치며, 조별 1,2위가 본선에 진출,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17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 2명을 보유한 신갈고가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지난 추계대회 우수팀 광주 금호고를 비롯해 여의도고와 대신고, 강릉 제일고 등이 우승을 넘보고 있다. 또 도내에서는 경남정보고와 창원기계공고, 김해생명과학고, 홈팀인 남해해성고가 출전, 축구 강호들과 기량을 겨룬다.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1팀 1담당을 지정, 음식과 숙박업소 이용 및 대회안내 등을 맡고 있으며, 운동장 근무요원 배치, 주차장 편의 제공, 관람객을 위한 무료 음료코너와 관광 안내소를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