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개 초등학교에 영어 24명, 중국어 8명 지원돼...
포항시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기반조성과 초등학교의 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비 1억 7천만원을 지원하여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24개 초등학교에 결혼이민여성 32명(영어 24, 중국어 8)을 보조교사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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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년째에 접어드는 사업의 원활한 정착과 결혼이민여성의 자질향상을 위해 2007년 8월에 원어민 보조교사 양성과정을 신설해 지역 한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 2주간 위탁교육을 실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우수한 수료생을 초등학교 보조교사로 추천하여 양질의 외국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앞으로 교수법 향상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년간 결혼이민여성 “학교 외국어 특기지원”에 따른 학생들의 반응으로는 외국인을 대하는 것이 많이 어색하였으나 현재는 간단한 외국어의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많이 발전하고 외국인과 외국어에 대한 막연한 대화 기피증과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학생들이 원어민으로부터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결혼해서 우리나라에 정착한 외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생활과 문화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두 마리 토끼는 잡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결혼이민여성 보조교사 지원은 올해로 3년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2006년 시범사업으로 10개교 10명(영어 7, 중국어 3)을 지원하였고, 시행성과와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2007년에는 24개교 30명(영어 21, 중국어 9)의 보조교사를 확대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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