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조달청이 조달업무에 서로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예산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김일주 남해군수 권한대행과 이성실 경남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업무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 조달업무협력 약정 체결
군과 조달청은 이번 약정으로 조달물자 구매와 시설공사 계약에 관한 조달 서비스 이용, 입찰․계약에 관한 자료와 정보 제공, 조달업무 상담, 담당공무원 교육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며, 특히 군은 조달서비스 이용에 따른 조달 수수료 10%를 할인받게 돼 연간 1,300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과 함께 각종 사업의 제도적 지원과 신속한 전담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두 기관은 물자구매와 시설공사 계약업무 집행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지역 생산업체의 안정적 생산과 시설공사 발주 시 지역 업체 참여가 확대되도록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조달청과의 이번 MOU 체결로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군정사업에 전자조달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신속하고 투명․공정한 조달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