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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조달청 지역경제활력 손잡아
  • 편집국
  • 등록 2008-01-30 1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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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서비스이용협약 체결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와 조달청(청장 김성진)은 30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달서비스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적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 및 재정역량 극대화 등을 위해 양 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대전시와 조달청의 조달서비스 업무협약체결로 기존의 조달계약이 국가계약법을 적용해 지역업체 참여가 제한적이었으나 앞으로는 지방계약법을 적용해 지역업체 참여를 강제할 수 있게 됐고, 시 산하 전 기관에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하게 돼 지역경제활성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지방계약법이 적용되면 물품구매의 경우 국가계약법상 지역제한범위가 1억9천만원이었으나 지방계약법상의 최대 5억원(기초자치단체)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추정가격 70억원미만의 일반공사(6억원 미만의 전문공사, 5억원미만의 전기공사․정보통신공사․소방시설공사)의 경우에도 지역제한 경쟁입찰이 가능한 지방계약법의 규정을 적용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추정가격 70억원 이상의 공사도 대전시 및 산하단체와 협의해 지역업체와 지역의무공동도급 수급 비율을 최대 49%까지 확대할 수 있게된다.

대전시는 또, 조달서비스 이용시 조달수수료를 10%할인 받는 것을 비롯해 각종 사업의 제도적 지원과 원가계산 등 조달청의 전문성을 활용해 최소한 6%정도의 예산절감과 함께 인력의 효율적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자리에서 “조달청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자구매를 비롯한 건설, 공사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기관간 상호협력을 긴밀히 하면서 다각적인 추가 협력사업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김성진 조달청장도 “대전시와 조달청의 MOU 체결은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상생모델로 조달서비스를 매개로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결정적 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대전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달서비스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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