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 앞산공원, 시(詩)가 있는 거리 조성
  • 김상태 기자
  • 등록 2008-01-04 18:00:52
기사수정
  • 시와 함께 산책을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대구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앞산 고산골 동편 진입로변 여유공간에 2008년도 남구의 특수시책으로「시(詩)가 있는 거리」를 조성한다.

이번 시가 있는 거리에는 시민들의 산책로 확보를 위해 차량출입이 통제된 앞산공원 고산골 진입로 1km구간의 낡은 차도블록을 걷어내고 흙이 있는 거리로 만들면서 산책로 주위에 시화(詩畵)배너가 설치될 계획이다.
 
현재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비롯한 4편의 시화 배너가 자연친화적인 목재 배너걸이대에 설치되어 시범 전시되고 있으며, 시가 있는 거리가 본격적으로 조성되면 지역 문인들로 주축이 된 한국시민문학협회(회장 성군경)에서 시화 배너를 2주에 한번씩 교체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가 있는 거리 조성은 도심속 지역민들의 정서순화와 사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문인들의 작품은 물론 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 작품 게시도 가능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올해 들어 시화 배너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주민들의 반응을 지켜본바 호응이 상당히 좋았다. 앞산의 시가 있는 거리가 앞으로 명실공이 대구의 특색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