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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건강 지킴이, 방문건강관리사업
  • 편집국
  • 등록 2007-12-26 1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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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만족도 83.3%
“저는 1급 시각장애인 자식을 둔 노인으로 인적이 드문 산골짜기에서 아내와 3명이 살고 있습니다. 아들이 진료 한 번 받지 못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으나 음성보건소 방문진료팀이 내 몸같이 정성껏 봉사하여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너무나 고마워서 두서없이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원고지 2장에 정갈한 글씨로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음성군 보건소 앞으로 보내온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신오균 씨의 편지글 가운데 일부다.

충북 음성군 보건소(소장 홍형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방문간호사 6명을 비롯해 관내 보건기관에서 저소득층 및 결혼이민자 등 보건 의료취약계층 3,386가구에 대해 6,842회에 걸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하는 등 군민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올 8개월여 동안 서비스를 받은 건강관리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수혜자의 83.3%가 매우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1일에는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 나눔이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사례발표, 치매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 만성질환 관리교육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까지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지역주민의 맞춤형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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