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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12월 7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 북서방 5마일 해상에서 행상크레인 부선과 홍콩선적 146,000톤급 유조선 “허베이 스프리트”호가 충돌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의 방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강원도내의 방제장비를 긴급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기름유출사고로 원유 10,810톤이 유출되어 태안군 일대의 앞바다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12월 8일 이 일대에「재난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긴급 방제장비 지원을 위하여 도매 18개 시군에서 상수원 오염사고 등 비상대비 방제장비를 제외한 보유물량 전량을 금일 12시까지 원주시청(의회동 주차장)으로 집결시켜 오후 1시 30분경 충남 태안으로 출발시키기로 했다.
긴급 지원되는 방제장비는 도내 각 시군에서 보유중이던 부착포 160박스(원주시 64박스), 흡착롤 16롤, 이중마대 4,000매와 강원도의 재난관리기금으로 흡착포 140박스, 흡착록 44롤 등 총 흡착포 300박스, 흡착롤 60롤, 이중마대 4,000매를 긴급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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