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통한 안동의 낙천교가 경관조명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가동되면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낙천교는 안동시 우편집중국과 용상동 선어대 간 도로로써 용상동 일원의 교통체증을 감소시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 다리이다.
이번 완공된 조명시설은 4백여 미터에 달하는 긴 구간으로 역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시시각각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는 수려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낙동강물에 비친 불빛은 몽환적인 정취까지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화려한 외부의 모습과는 달리 낙천교 내부와 하부에는 은은한 간접조명을 설치해 교량을 통과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우렸다.
낙천교의 경관조명은 앞으로 단순한 교량의 역할만이 아닌 주변 환경개선, 유동인구 증가, 상권의 활성화,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천교는 월영교, 영가대교와 더불어 안동의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자 볼거리가 될 전망이며,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효과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