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이상 경유차 최고 770만원까지 조기폐차 지원
경상북도는 1월 25일 그동안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에서만 시행중인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포항시 등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자동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액의 100%(최고 77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배출하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량으로 올해 1,44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905대의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해당 시․군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자동차,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결과 정상 가동되고 있는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인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경북도는 천연가스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비롯해 건설 사업장 미세먼지 특별점검, 사업장 배출가스 관리강화 및 미세먼지 예․경보제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도민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범으로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사업비를 늘려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