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일 현재 안동에서는 배스를 낚는 스포츠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수상레저 등의 업체들이 성업하고 있다. 대표적 수상스포츠인 카누 훈련센터에서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카누 국가대표 선수들과 청소년 대표들도 폭염 속에서 훈련이 한창이다.

넓은 면적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안동호는 인근 일본과 중국에서도 피싱에 참여하기 위해 발길이 모여들고 있다.
안동호에서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주관으로 월평균 두 차례씩 배스낚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달 21일과 28일에도 대회가 예정돼 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래프팅은 낙동강 12경 중 최고로 불리우는 부용경 절경과 함께하는 병산~하회 코스와 청량산 협곡에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두 코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회~병산 코스는 깎아지른 듯 한 절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을 경계로 병산~하회마을 7km의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청량산 줄기가 에워싸고 큰 층층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등 독특한 절벽을 이루는 가송에서는 급류지역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안동·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와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 3곳과 시험장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시는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수상레저시설을 찾을 것으로 보고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휴가 성수기를 맞아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