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과학대는 예선부터 신흥 강호팀으로 불렸다. 7경기에서만 무려 21골을 퍼부으며 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대회에서 첫 우승을 만끽했다.
전반 20분 한 골을 먼저 내어준 안동과학대는 이후 두 골을 몰아넣으며 역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안동과학대는 후반에도 추가골을 넣었다. 10분 뒤 안동과학대는 승리를 확신하는 쐐기골을 박았다. 용인대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어 골을 성공시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늦었다.
안동과학대는 4대2로 용인대를 누르고 창단 이후 첫 우승컵을 거머쥐며 경사를 이루어냈다.
김인배 안동과학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