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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년 연속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6-07-09 2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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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대응부터 예방체계까지 높은 평가…재난관리 역량 재확인

영주시, 2년 연속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안전재난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종합 점검하는 정부 차원의 평가이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나뉘며, 국민안전과 직결된 행정 역량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역량 △재난 발생 이후 체계적인 복구·관리 등 재난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위험지역 주민 사전대피와 단계별 주민대피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힘썼다. 


아울러 산불재난 대비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는 등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했으며, 이 같은 노력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올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재난방송시스템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경북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경산시, 울진군 등 6개 시·군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이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호우피해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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