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홍보물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여성농업인의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을 중심으로 맞춤형 검진과 사후 예방 교육을 지원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51~80세(1946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 출생)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에 경영주, 공동경영주 또는 농업종사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 35명을 모집한다.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진행된다. 주요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검진을 마친 후에는 근골격계 및 심혈관 질환, 낙상 골절, 농약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후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자는 검진비의 90%를 지원받아 본인부담금 2만 1,6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농업e지 누리집(nongupez.go.kr) 또는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건강 관리와 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복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