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학교, 2026 전국 중등 축구리그 (경북) 2리그 제패
안동중학교(교장 김영진) 축구부가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열린 ‘2026 전국 중등 축구리그(경북권역)’ 2리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2025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학교운동부 및 스포츠클럽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덕, 김천, 상주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었다.
리그는 총 2개 권역으로 나뉘어 권역별 8개 팀이 참가했으며, 7경기를 치른 후 성적에 따라 상하위 스플릿으로 구분해 3경기를 추가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지었다.
2, 3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2권역에 참가해 리그 기간 내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조별 예선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오상중학교, 강구중학교, 용운중학교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2승 1무를 추가했다.
최종 성적 10경기 8승 1무 1패라는 우수한 기록으로 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이를 통해 2학기에 개최되는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참가 자격도 거머쥐었다.
지승현 감독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평소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면서도 하교 후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였다며,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말 경기에 출전하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학생들의 투혼이 빛났다"고 말했다.
김영진 안동중학교 교장은 “학교생활은 물론 고된 훈련과 대회 일정에도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성실히 임해준 학생들이 매우 고맙고 기특하다”며 “매일 흘린 땀방울에 대한 보답을 우승으로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축구부 학생들은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8월에 예정된 ‘추계 전국 축구대회’우승을 목표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한 후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안동중학교, 2026 전국 중등 축구리그 (경북) 2리그 제패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