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6·3 지방선거 대역전극과 최초의 기록 쏟아지며 대단원의 막내려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경북 안동시 선거구에서는 대역전극과 최초의 대한민국 기록이 쏟아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에서 안동시장 선거는 숨 막히는 초접전 끝에 현직 권기창 안동시장의 재선으로 끝이 났다.
안동시장 선거: '초접전' 끝 역전극, 국민의힘 권기창 재선 성공
안동시장 선거는 개표 중반까지 향방을 알 수 없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새벽 3시가지나면서 극적인 역전극이 연출되며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의 매서운 맹추격을 돌파한 권기창 당선인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 곁에 서겠다”며 “중단 없는 안동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의원 선거: 10선 대기록과 녹색당 최초 당선 '이변'
특히 이번 안동시의원 선거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남을 만한 화제의 당선인들이 대거 배출되었다.
안동시 라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재갑 후보는 개표 중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이재갑 후보는 역대 최초 기초의원 10선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산증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안동시 마선거구 등 지역에서 오랜 기간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온 녹색당 허승규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이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녹색당 소속 최초의 기초의원 탄생이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