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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안여고, 흥겨운 우리 가락 국악민요반 창단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1-10-12 16: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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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가락의 소중함 되새기고 전통 문화 계승의 기반 조성



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원걸)가 우리 가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전통 문화 계승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안여고 개교 이래 처음으로 국악민요반을 10월 12일 창단했다. 


강사로 안동시 평화동 ‘낙랑우리가락연구소’ 김향숙 원장을 초빙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되었다.

 

김향숙 원장은 국내외로 저명한 명창 김영임 선생님의 문하생으로 전통 민요 강사 1급 자격 소유자이며 대구예술대학교에서 한국 음악을 전공했다. 대구아리랑 경창대회 금상(2011)·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동상(2013)·KBS 전국 민요대회 인기상(2014)·광주 가사문학예술제 명창부 우수상(2015)·강릉단오제 민요경창대회 국회의원 특별상(2015)을 수상했으묘 2016년에는 한국방송가수연합회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되었다.


국립국악원 묵계월 선생 추모 공연·하회마을 선유 줄불놀이 전속 공연·찾아가는 아리랑 아리얼쑤 정기 공연을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전문 강사로 활약하며 우리 가락 보급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1학년 김지현 학생은 “가끔씩 민요를 듣게 되고 음악 시간에 배워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국악민요반 수업을 정식으로 개설해서 아주 좋았다. 가요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민요를 배움으로써 문화를 계승하고 전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상남  담당교사는 “국악민요반을 통해서 일반계 여고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자 한다. 자신도 알지 못했던 재능과 흥미를 스스로 깨닫도록 하여 그에 맞게 맞춤형 진로 지도에 전념할 것이다. 또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시키고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악민요반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안여자고등학교는 국악민요반 창단을 계기로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배운 기량으로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덕성·지성·감성·예성·봉사·배려· 민족애 정신을 두루 갖춘 21세기 인재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존 특화된 100여 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잠재 역량을 최대한 계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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