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경안여고,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실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1-06-09 20:56:37
기사수정
  •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 학생들 생애 첫 헌혈을 한 후 뿌듯함 느끼며 소감



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원걸)는 대한적십자사혈액원 협찬으로 6월 9일 교내에서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은 국가 혈액사업에 동참하여 고통받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는 국민적인 사랑 실천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본교 체육관 앞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버스에서 희망자(만16세 이상, 45kg 이상 가능)에 한해 실시했다.


1학년 학생들은 나이의 제한으로 헌혈을 못 한 것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고, 헌혈을 하기 전에는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있던 학생들도 생애 첫 헌혈을 한 후 뿌듯함을 느끼며 소감을 공유하기도 하였고, 2·3학년 재학생들은 익숙하게 헌혈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혈액을 나눔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느끼며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주변을 돌아보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었다.

처음 헌혈에 참여한 1학년 이유경 학생은 “헌혈이 처음이라서 약간 긴장하기도 했고, 굵은 주사 바늘이 팔에 꽂힐 때 따끔하기도 했다.


하지만 헌혈을 하면 몸에서 다시 혈액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니 특별한 경험이었다. 헌혈을 하고 싶었지만 나이로 인해 못하여서 아쉬워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자격이 된다면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계속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보건 담당 안은숙 교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혈액 보유량이 매우 부족하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학생들이 생명나눔 사랑 실천 운동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생명나눔의 아름다운 실천이 매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경안여고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과 같이 고통받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사랑실천운동을 확대해 나갈 방안을 기획, 추진한다.


특화된 100여 개 프로그램(사관학교경찰대반·연극영화반·축구반·볼륨반·안동역사문화연구반 등)과 연계시켜 학생들의 건강한 인격수양과 사회성 함양, 건전한 자아개념과 자아정체감을 확립하여 학생 저마다의 튼실한 꿈의 키를 키우고 꽃 피워나가게 지원할 계획이다.



0

프로필이미지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