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최근 새롭게 개관한 안동중 도서관(인의예지관)의 장서 확충을 위해 천여만 원을 기탁했다.
안동중학교는 이를 통해 대규모 신간 도서를 확충하여 도서관에 대한 학생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효과를 낳을 수 있었다.
황덕기 안동중학교 교장은 동창회의 후원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대응은 역설적으로 독서를 통해 가능한데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지혜에 새삼 놀랍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십여 년 동안 장학금을 기탁한 동문도 있어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법무법인 민(民) 고문 겸 공인노무사인 이정원 씨이다.
이정원 씨는 2013년부터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기 시작해 2020년에 이르기까지 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개인의 장학금 기탁으로는 최장, 최고의 기록으로 전해졌다.
이정원 씨는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그럴수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무한한 후배 사랑을 내비췄다.
이외에도 안동중학교에는 지역사회 등에서 다양한 장학금이 기탁되어 미래 동량(棟梁)들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세밑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