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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륵사 폐탑 3차 학술발굴조사 착수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0-11-25 2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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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문화재연구소, 전문조사기관 의뢰 3차 학술발굴조사 시행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95호 “주륵사 폐탑” 학술발굴조사 착수
  • 낙동강 중류유역 불교 전파와 변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주륵사 폐탑 기단부 및 탑구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95호 “주륵사 폐탑” 에 대한 2020년 8월 2차 발굴조사에 이어, 2020년 11월 24일부터 3차 학술발굴조사에 착수했다.

 

구미시민에 발굴조사의 성과와 학술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공개행사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12월 2일(수요일) 오후 1시경으로 예정하고 있다. 
 

이번 3차 조사는 주륵사 폐탑의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발굴조사를 맡은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원장 이규정)에서는 주륵사 폐탑의 기단부 해체조사 및 정밀실측, 하부지정시설(탑의 하중을 지탱하기위한 다짐시설)의 범위 및 기법확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륵사지 및 폐탑”은 불교초전지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하고,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되어 통일신라시대에 화려한 불교문화를 꽃피웠고, 그 법통은 조선시대 초기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중류유역 불교 전파와 변화, 한국불교사연구에 주목을 받을만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철저한 고증과 석탑부재를 찾아 원형에 가까운 복원이 필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3차에 걸친 발굴조사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정비․복원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폐탑의 원형을 찾아, 지역문화재를 가치를 되살리고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구미를 만드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 밝혔다.

폐탑 기단부내 훼손상태

석탑 부재 및 초석


연화문 막새

막새기와

출토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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