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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안동 유치 - 김광림 의원, 건물 매입비와 운영비 등 사업비 전액 국비로 충당 - 장대진 도의장, 김위한 도의원, 김명호 도의원, 이영식 도의원 등 협력
  • 기사등록 2015-06-24 17:45:40
  • 수정 2015-07-09 23: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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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 창업과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안동시에 설치된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상북도가 23일 경북장애인기업지원센터 선정위원회를 열고 안동을 센터 설립지로 선정하고, 건물 매입비와 운영비 등의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기업 창업을 촉진하고 기업 활동 활성화를 통해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경북장애인기업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육과 훈련, 연수와 상담은 물론 연구조사와 보증추천, 경영자활동 및 판로지원 등의 종합적 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세부내용으로는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점포 지원사업 등이며, 육성사업으로는 ▲장애인기업 CEO 경영혁신교육 ▲국내외전시회 참가지원 ▲전국장애경제인대회 ▲장애인기업 바로 알리기 ▲장애인기업 경영애로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장애인기업 창업보육실 운영 ▲판로지원시스템 운영 ▲장애인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은 안동시 경제산업국과 장대진 도의장, 김위한 도의원, 김명호 도의원, 이영식 도의원, 권광택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에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해 얻은 결과"라면서 "이는 지역을 위해 당정과 여야가 힘을 합쳐 이룬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08년 중소기업청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까지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서울 경기 인천 경남 울산 전북 강원 제주 전남 충북 등 14개 광역자치단체에 설립됐다. 이번에 경북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될 경우 충남과 함께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센터 설립을 완료하게 된다.

 

한편 전국의 장애인 수는 모두 2,486,771명이며, 경상북도에 167,829명, 안동시는 13,6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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