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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 친구’ 중국 투자자 대상 설명회 가져 - 송도,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특급호텔, 포항운하, 리조트 개발 등 - 외국인 투자시 50년간 부지 무상임대와 각종 세제감면 혜택 등
  • 기사등록 2015-04-02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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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달 31일 한중합작영화 ‘영일만 친구’ 투자자인 중경인교과기그룹(重庆引橋科技集团) 자오인춘(赵银春) 회장 일행을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자오인춘 회장 일행의 내한은 ㈜케이엠스타 장태령(현 사단법인 한국영화기획 프로듀서 협회이사장) 감독의 초청으로 포항 KTX 개통식에 맞춰 포항에서 영화제작 발표회를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포항시 정연대 투자유치담당관은 20여명의 중국인 영화 투자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전용단지의 제조업 유치와 환호공원, 송도,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특급호텔, 포항운하, 리조트 개발 등에 외국인 투자시 50년간 부지 무상임대와 각종 세제감면 혜택 등을 강조했다.

 

  또한 KTX고속철도, 공항, 고속도로의 완벽한 교통인프라와 풍부한 R&D 기관의 석‧박사 인력, 쾌적한 주거환경 등 포항의 해양관광인프라 및 투자여건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한중합작 영화인 ‘영일만 친구’는 포항의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한 액션 시대극으로, 향후 영화 상영 시 중국내 포항에 대한 많은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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