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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5 16:12:11
  • 수정 2014-11-05 16: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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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소방서(서장 이황진)는 5일 오후 2시 수성구 육상진흥센터(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88)에서 군, 경찰 등 21개 유관기관 및 단체, 총 인원 200명이 동원되어 테러·유해화학물질 누출, 화재․폭발을 가정하여 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독가스 살포 및 폭발로 건물 전체에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테러범 활동 및 테러대응진압 ▲화재초기대응 및 자위소방대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가동 훈련 ▲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피해상황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긴급구조대응태세 및 통합 현장지휘체계 확립 ▲재난현장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훈련평가 및 성과측정 환류로 훈련기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제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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