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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들개들> 2월 12일 오후 7시 강릉 상영회 개최 - <두사부일체><그녀를 모르면 간첩>하원준 작가의 연출 데뷔작, 무대인…
  • 기사등록 2014-02-07 20: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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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 2014년 2월 12일(수) 저녁 7시 CGV강릉에서 ‘2013 강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작 영화<들개들>(감독 하원준)상영회’를 개최한다.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 2012년부터 강원도에 국내/외 영상물 제작팀을 유치하여 행정지원 및 촬영지원 업무를 하며 제작진의 지역 내 체류기간과 촬영분량 증대로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 2월 12일 CGV강릉에서 펼쳐지게 될 상영작은 영화<들개들>이다. 2013년 1월부터 2월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작품의 90%분량이 촬영된 본 작품은 과거 그룹 UN의 멤버였고,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훈의 출연작인 사회 범죄극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시사회 참석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월 7일부터 2월11일 15시까지 이메일(www.gwfilm.kr)로 접수 신청(최대 1인2매/성명,연락처,생년월일 기입 필수)을 하면 된다.

초청자 발표는 2014년 2월 11일 오후2시, 강원문화재단(www.gwcf.kr) 및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줄거리:한때는 순수하고 정의로운 기자를 꿈꿨지만 지금은 불륜과 도박으로 벼랑끝에 몰린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어느 날 직장 선배의 와이프이자 자신의 연인인 정인에게 이별을 통보 받는다. 남편과 다시 잘 지내 보고 싶다는 것이 그녀가 헤어지자는 이유. 하지만 유준은 그녀의 남편을 죽여서라도 정인을 갖겠다는 결심으로 선배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가 도착한 곳은 강원도 산골에 위치한 ‘범죄 없는 마을 오소리’ 선배가 취재 차 머무르고 있다는 얘길 듣고 찾아 왔지만 그는 어디에도 없다. 마을 이장(명계남 분)과 그를 따르는 동네 남자들에게 물어도 그런 사람은 못 봤다는 답변뿐이다. 설상 가상으로 타고 온 차마저 고장이 나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유준은 할 수 없이 며칠 동안 이 마을에 머물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배려로 잘 곳을 마련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다. 그리고 마주하게 되는 수상한 남자들, 불편한 진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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