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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긴급 의료단 파견' - 이한양 안동의료원장을 단장으로 경상북도 의료지원반 대한적십자사와 합…
  • 기사등록 2013-11-25 22: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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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경상북도] 태풍으로 발생한 필리핀 이재민과 부상자 진료를 위해 24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경상북도 긴급의료지원반 발대식을 갖고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의료단(1진)은 내과·외과·산부인과·정형외과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일간 태풍피해가 심각한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한양(안동의료원장) 의료단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부상도 심각하지만 감염병(전염병) 위험이 심각해 의료지원이 시급하다며, 필리핀 현지에서 이재민과 부상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는 12월10일부터 12월24일까지 15일동안 필리핀 현지에 파견할 의료단 2진을 구성하고 의료지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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