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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5 23: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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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한국토지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안동종합유통단지 조성공사(안동시 풍산읍 노리)가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입주희망업체가 줄을 잇는 가운데 종합유통단지 162,275㎡(4만9천평)을 이르면 올 4월중에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종합유통단지는 경북북부 8개 시군과 강원 남부, 충북 동부의 중심으로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와 국도 5호․34호․35호선 근거리 위치하여 있으며, 또한 중소도시 전국공영도매시장 청과부류의 매출액 전국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과도 연계되어 있어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인접한 농산물 유통시설을 기반으로 도소매단지, 집배송 창고 등 종합물류시설의 중심기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안동종합유통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개인 32개 업체 92,230㎡(27,900평), 도소매시설 11개 업체, 집배송 창고 9개업체, 기타 12개 업체와 단체로는 도소매시설 3개소와 집배송 창고 3개소 161,980㎡(4만9천평)의 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며, 162,275㎡(4만9천평) 중에 안동시가 매입하기로 한 60,826㎡(18,400평)을 제외하면 일반에게 분양되는 면적은 약 99,170㎡(30,000평) 정도로 분양 경쟁률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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