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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8 0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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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7일 오전 9시부터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 소재 ‘안나의 집’과 남선면 현내리 소재의 ‘평화마을’을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위문행사를 가졌다.

안동의료원은 이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안동라이온스클럽과 동산유치원 원생들이 장수사진을 촬영한 뒤 카네이션을 직접 달고 노래와 율동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동의료원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뜻한 가족애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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