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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09 1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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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읍 남지고등학교(학교장 차봉환) 학생150명과 교직원25명 등 175명이 지난 6일 제55회 현충일 날을 맞아 나라 사랑 국토사랑 자전거 호국 순례를 실시했다.

당일 오전 8시에 학교 운동장을 출발하여 영산을 거쳐 창녕읍 충혼탑에서 10시에 열리는 추념식에 참례한 후 학교로 돌아 오는 약40Km의 호국 순례다.
 
남지고등학교는 매년 현충일 및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하여 자전거 호국 순례를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국토 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힘든 과정을 체험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새로운 삶을 향한 도전정신을 심어 주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충일 추념식에 참례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영령들의 위훈을 기리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호국 순례 후 소감 쓰기 대회를 통해 현충일 행사에 대해 느낀 소감을 정리하여 작성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교육적 성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역문화 행사로 창녕군(빵과 우유 제공), 마산보훈지청(T-셔츠 200벌), 창녕경찰서(교통안내), 경남요양병원(구급차 지원), 농협(음료수 제공) 남지자원봉사단(김밥 제공)들의 후원과 협조로 행사가 이루어져 지역 유대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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