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가창면 우록리에서 주민 농업인단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농촌 만들기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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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안전농산물 생산‧깨끗한 농촌 만들기‧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목적으로 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을에 산재한 쓰레기 수거와 고장 농기계 수리 및 폐농기구를 수거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농촌 환경과 경관을 해치는 폐농자재 처리 및 농촌경관 가꾸기는 농경지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보호 육성하여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만큼, 우록리 주민들은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들 주도로 농경지 및 소하천 주변의 환경정화를 통해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푸른 자연을 가꾸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는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아름다운 마을로 복지농촌 실현을 목표로 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선도 지도자로는 상인균 이장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