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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7 07: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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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서 이제는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5일동안 열리는 제1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왕의 녹차! 느림, 비움 그리고 채움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차문화센터와 쌍계사, 화개장터, 평사리공원, 화개면과 악양면의 녹차마을과 다숙농가등으로 축제 장소를 다핵화했다.

올해의 대표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차인대회 ▲ 섬진강 달빛차회 ▲ 최참판댁 오색찻자리 ▲ 대한민국 녹차요리 콘테스트등 4개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구성했다.
 
관광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1일차는 1,300여년의 전통 하동으로 부터의 시작, 2일차는 다시낭송과 명상으로의 초대, 3일차는 나의 사랑, 나의 가족, 4일차는 대한민국 녹차요리 전문가여 하동으로 오소서, 5일차는 차인이여! 하동에서 세계로 등 요일별 날짜별 특색있는 테마가 이어진다.

야간 메인이벤트는 1일 주한 대사관등 외교사절단과 함께하는 개막식, 다향의 소리 다향의 몸짓 및 퓨전 국악공연, 2일은 쌍계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 3일은 악극(마당극)인 茶함께 차차차, 4일은 섬진강 달빛차회, 마지막날은 2011축제 비젼선포와 함께 5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하게 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왕의녹차와 함께하는 1박2일, 그린티하우스 체험, 홍신자와 함께하는 차 명상 여행, 슬로시티 소풍, 하동다원 8경 투어, 내가 만든 왕의녹차, 야생차잎따기 체험, 토지속의 다담, 대렴공의 씨앗을 찾아라, 찻사발 빗기 체험, 하동 다숙과 녹차마을 체험, 상설 종합체험관 운영이 진행된다.
 
또한, 명인관 운영, 올해의 좋은차 품평회, 외국인 차예절 경연대회, 왕의녹차 청소년미술대회와 백일장, 산사음악회, 다시낭송회, 섬진강 은빛 모래조각전, 사랑의 녹차세족식 등 연계 프로그램도 열린다.

특히 이번 최우수 축제의 주제와 공간개념을 살리기 위해 존(ZONE)별로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군은 이번에 열리는 제1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정부의 시책에 부응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개념을 바탕으로 슬로시티적인 요소에 왕의 녹차라는 고급 이미지를 부각 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군은 재난방재청과 경남도의 축제 안전 매뉴얼을 축제 매뉴얼에 포함시켜 준비단계로부터 안전축제로 꾸며나간다는 복안을 갖고 행정, 경찰, 소방이 합동으로 안전통제본부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6일 15시 하동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하승철 부군수 주재로 전실과단소읍면장과 전부서 담당계장과 부읍면장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야생차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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